안녕하세요?!온조입니다.
시즌11이 시작되고 '비에고'라는 챔피언이 나왔습니다!
몰락한 왕의 검의 주인이라 하며 나온 비에고는 신규챔피언 답게 사기적인 딜과 낮선 스킬로 정글과 탑, 미드 서폿등 다양하게 나오고 있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롤이 이미 고인물게임이 되었고 많은 챔피언이 있어서 문제가 되는게 있죠.
안쓰이는 챔피언들이 점점 쌓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LCK등의 대회에서도 항상 벤이 되는 챔피언과 항상 픽이 나오는 챔피언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시즌이나 업데이트 상황에 따라 1티어 챔피언부터 5티어 챔피언까지 티어를 나누서 그 메타에 맞는 챔피언들을 주로 사용하게 됩니다.
오래되어 스킬이 단조로운 챔피언들이 대부분입니다.
최근에 라이엇에서 리메이크 관련하여 설문조사를 실시 하였다고 하는데요!
이번 투표에서 1위를 한 챔피언은 '우디르' 라고 합니다.
우디르는 안쓰이던 챔피언중 하나로 일반적인 렝크게임에서 보기 힘든 챔피언 입니다.
그러던 와중에 최근 LCK에서 DRX 의 정글러 '표식'선수가 우디르를 선보이면서 사람들에게 새로운 인식을 보여주었고 수면면위로 떠올랐습니다.
하지만 LCK를 본 많은 정글러들이 우디르를 해보았지만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러한 타이밍에 투표가 진행되어 이러한 결과가 나오지 않았나 생각이 됩니다.
우디르의 가장 큰 문제점은 스킬이 단순하고 이동속도가 빨라지는 스킬은 있지만 뚜벅이의 한계를 벗어날수 없다는 부분과 사거리가 짧아서 공격도 못해보고 얻어 맞는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투표의 결과는 이렇게 나왔지만 라이었에서 우디르를 리메이크 한다고 확정지어 얘기 한지는 모르겠습니다.
우디르, 쉬바나, 스카너, 녹턴 등이 보통 정글에서 쓰이는 챔피언이란걸 감안 하면 정글의 영향이 강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탑에서 퀸을 자주 선택하는데 퀸은 기본공격을 위주로 싸움 방식이 단순해서 초보자들도 쉽게 다룰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반대로 스킬이 단순하다는 점이 단점이기도 합니다.
LCK에서 퀸이 나왔을때도 반응이 반반으로 갈렸었죠.
퀸이 크면 퀸의 캐리로 게임을 이길것이다 / 퀸이 못크면 1인분도 못하고 게임이 질것이다.
결과는 후자였습니다. 퀸은 성장하지 못했고 게임은 패배로 끝났습니다.
퀸이나 우디르의 경우 잘 나오지 않는 챔피언인 이유가 잘 나오지 않지만 상대법이 쉽고 단순해서 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이후로 나온 챔피언들은 비교적 상대법이 많이 알려지지 않았거나 성장이나 라인전을 쉽게 유지하거나 한타에서 큰 효과를 발휘하는 효과적인 스킬이나 패시브가 있어서 인데 이 챔피언들은 그 역할이 약하다고 보여집니다.
이번 기회에 라이엇에서 이러한 챔피언들을 잘 리메이크 해서 벨런스를 잘맞춰 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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