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X' 롤드컵 우승!! T1상대로 극적인 드라마

11월 6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 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이

치뤄졌다.

 

결승전에서 세트스코어 3대2로

T1을 이겨내고 DRX가 세계챔피언에

등극 하였다.

DRX의 주장 '데프트' 김혁규의 눈물은

많은 사람들의 심장을 울렸다.

원거리 딜러에서 DRX의 데프트와

T1의 구마유시는 항상 언급되는

세계최고의 원딜이였지만

DRX는 항상 아쉬운 순위를 맞이하며

구마유시에게 그자리를 내주고 있었다.

하지만 드디어 역경을 이겨내고

DRX의 주장으로써

DRX의 원딜로써

세계최고의 원딜이라는 영광을

잡을수 있게 되었다.

 

10년이라는 시간을 이겨내고

얻어낸 결과 물이였다.

 

많은 이들이 언더독의 반란이라며

감동을 전하였다.

물론 이전부터 표식, 베릴, 킹겐, 데프트, 제카

이름만 들어도 롤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한번쯤 들어봤을 실력자로만 이루어진

탄탄한 팀이였다.

T1이라는 철벽을 뚫은것은

이제 DRX의 시작을 알리는 포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