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2022년 11월 18일 JTBC 에서
금~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가
첫화를 방영 하였다.
2019년도부터 드라마로 나온다고 하였지만
3년 만인 22년에 첫 방송을 하게 되었다.
특이한 점으로는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라는점과
웹툰에서 나오는 순양그룹의 모티브가
'삼성' 이라 만들어지기 어려웠다는
이야기도 돌고 있다.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가 재벌가의 막내아들로
회귀하여 인생 2회차를 사는 판타지 드라마
라는 스토리의 드라마로
주인공은 작년 2월 ~ 5월 '빈센조' 로
시원한 재미와 즐거움을 주었던 송중기 이다.
웹소설 원작의 드라마
최근에 종영한 '천원짜리 변호사'
아직 방영중인 '금수저'
이전에 인기를 얻었던 '내일', '이태원클라쓰' , '마음의소리' 등등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들이
인기를 모으고 있는 와중에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가
나오게 되었다.
누적 조회수'5000만'뷰를 넘게 기록한
작품으로 '시리즈NOVEL' 에서 326화로
완결이 난 작품이다.
줄거리// 원작과의 차이점
재벌들이 친 사고를 뒤처리 하던 흙수저 '윤현우'
출장중 순양그룹의 음모로 사망을 하게 되고
순양그룹의 막내아들로 회귀
- 서민영(신현빈)은 검사로 회귀한 '진도준'과 힘을 합쳐 순양그룹을 노리는데
원작에서는 진도준의 오래된 약혼녀로 검사가 아니며 비중이 큰 인물도 아니였다.
- 원작에서는 진도준의 회귀 전의 수모나 과거에 대해 자세히 다루지
않았으며 자신을 죽인 범인에 대해 알고 있으나 드라마에서는
내용을 가려 범인 찾기의 재미를 더했다
- 원작에서 진양철은 진도준을 믿어주는 할아버지 이지만
드라마에서는 냉철한 경쟁을 추구하는 사람으로 나오게 된다.
회귀물에 대한 반응
웹툰이나 웹소설 등에 익숙한 요즘의
사람들에게 회귀는 사실 빠지면 아쉬운
소재일 정도로 흔한 소재이다.
주인공이 죽어서 과거로 돌아가
미래의 일을 알고 미리 대처 하거나
먼치킨의 능력을 얻어 힘을 이용해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정말 흔하게 볼 수 있다.
하지만 회귀물에 익숙하지 않은 어른들에게
오히려 더욱 신선하게 다가 갈수 있는
기회일 것이라 생각이 된다.
이전에 드라마들의 추세가
부모님 세대와 젊은 자녀들의 세대의
중간을 노리려 했다면 요즘은 오히려
부모님의 세대! 또는 젊은 세대!
취향에 맞춰서 다가가면 오히려 잘 먹히는 것 같다.
최근에 넷플릭스의 '20세기 소녀'와
같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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