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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전장연 시위로 지하철 출근길 무정차/시위 이유

by 이도한EDOHAN 2022.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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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 시위로 무정차 결정

 

서울시에서 13일 출근길부터 전국 장애인 차별 철폐연대(전장연)

시위가 열리는 지하철 역에서 심하게 열차가 지연되면 무정차 통과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12일) 오후 서울교통공사, 경찰 등과 회의를 통한

결정이라고 내놓았습니다.

 

이것을 무조건적으로 무정차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심각하게 열차 지연이 발생한다고 판단되면 역장이

관제와 상의해 무정차 결정을 하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전국 장애인 차별 철폐연대에서는 12일~15일 4,6호선 삼각지역에서

오전 8시와 오후 2시 하루 두 차례 선전전을 예고했습니다.

 

박경석 전장연 대표는 "비장애인만 타고 다니는 지하철에서 이미

장애인은 무정차하고 있다"며 서울시 지하철역 무정차에 대해

강하게 비판을 했습니다.

 

이러한 시위는 지하철 문이 열리면 휠체어를 반쯤 걸쳐놓고 수십 초가량

문을 닫지 못하게 하거나 휠체어를 타고 길을 가로질러

주변 사람들에게 불편을 주는 방식입니다.

4호선 선로전환기 고장

특히 오늘 오전 8시 15분 4호선은 산본역에서 선로 전환기의 고장으로

열차의 운행이 지연되는 일까지 겹치며 출근길이 더욱 험난했다고 합니다.

 

최근 새로 생긴 신림선에서도 퇴근시간과 다음날 출근시간에

열차 운행이 멈춰 불편을 준 적이 있습니다.

 

또한 최근 지하철 파업으로 출퇴근 시간 80% 운행을

한적도 있습니다.

시민들의 편리를 위해 만든 지하철과 대중교통을 협박의 수단으로

쓰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국 장애인 차별 철폐연대 역시 시민 괴롭히기로

출근길이 많이 어렵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장애인이 대중교통을 못 타는 것에 대한

피해와 보복을 일반 시민들에게 하는 게 이제 일상이라는 시민들의 불만이 많습니다.

 

전장연 시위의 이유

전장연의 지하철 시위가 1년 동안 지속되고 있습니다.

시위의 이유는 정치인들에게 장애인들의 "이동권 보장"을 약속하라는

내용입니다.

 

전장연 시위로 인한 열차 지연 실시간 공지는

서울교통공사 어플 '또타 지하철'에서 확인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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