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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조의 꿀팁!!/정말로?

바람의나라: 연 모바일 CBT유저 후기, 출시 일정

by 이도한EDOHAN 2020.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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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온조입니다.

오늘은 오는 7월 15일에 오픈하는 바람의 나라에 대해 글을 써볼까 합니다. CBT 참가 유저로써의 생각과 그때의 후기를 지금이나마 적어 볼 것입니다.

이 글을 쓸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그 이유는 첫 번째로는 증거가 없어서입니다! 제가 CBT를 할 때 사실 엄청 비밀로 소수의 사람만 게임에 참여한 게 아니라 등록하면 다 할 수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작년 8월과 12월에 CBT를 한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만.... 그때는 제가 블로그를 할 줄은 상상도 못 했었고 핸드폰을 바꾸었기 때문에 증거로 남은 자료가 없습니다ㅠ.ㅠ 죄송합니다.

그런 이유로 글을 쓸까 말까 하다가 역시 최근 가장 핫한 소식이니 놓칠 수는 없겠죠! 특히 요즘 아프리카 TV에서 모바일 시장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 많은 BJ들이 바람의 나라에 발을 들이기로 약속을 하고 있는 상황이죠! 본인 스스로 의사를 밝힌 유명 BJ로 보이는 라디오의 와꾸대장 봉준, 리니지 M의 BJ만만, 신의 손 난닝구등을 주축으로 그들의 주변인들도 같이 하기로 한 상태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과 그때 CBT의 느낌으로는 바람의 나라의 붐이 오래가지 못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이유로는

첫 번째 / 너무 기대감이 높은 상태입니다.

오랜 기간 동안 출시만을 기다린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기대감은 점점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대작 모바일 게임이라 불리는 게임들은 대부분 오랜 기간 충분한 홍보와 마케팅을 하고 나오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 하긴 하지만 정장 오랜 기간 홍보를 하고 나온 게임들이 초반 이후에 까지 사람들에게 만족감을 가져다 주지는 못했습니다.

두 번째 / CBT의 경험으로는 옛날의 바람의 나라 감성이 안 나옵니다.

키보드를 사용해서 공격과 이동을 하는 PC게임과는 다르게 화면 안에서 모든 것을 해결해야 하는 모바일 게임의 특성상 자동사냥이라는 기능은 없으면 안 되는 기능 중에 하나입니다. 말 그대로 필수 중에 필수라고 할 수 있죠. 그런데 우리들이 바람의 나라에게 바라는 감성...겜성은 자동사냥이 아니지 않았나요? 상하좌우로밖에 움직이 지못해 갇혀서 "님!!길좀요!!!"라고 하던 그 겜성은 키보드밖에 나오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자동사냥과 컨트롤을 섞어서 해야 어느정도 편하게 할 수 있는 게임이기 때문에 우리가 바람의 나라에게 바라던 겜성의 이동이 아닐 것입니다.

세 번째 / 다른 게임들에 찌든 우리에게 바람의 나라는 너무 느립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중요한 이유일 거라고 생각이 되는 이유입니다. 바람의 나라를 기억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우리가 지금 하는 게임들과는 다른 속도의 게임입니다. 그 시절의 메이플 스토리도 지금의 속도와는 많이 다르지만 바람의 나라는 그보다도 더 느립니다. 탈것을 탄다 해도 속도는 우리가 원하는 것의 10분의 1 정도였습니다. 느린 것에 익숙하지 않은 지금의 우리들은 어떻게 느낄지 어떻게 보면 뻔한 결과입니다.

직업에 대한 이야기로는 도사 / 전사 / 도적 / 주술사 이렇게 4가지의 직업이 공개된 상태이고 추가적으로 계속 나올 것이라 예상됩니다. 자본을 투자해서 게임을 즐 기실분들은 어떤 직업을 선택해도 상관은 없지만 대부분 유자 본 유저 들은 도적이나 전사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공격적으로 게임을 할 수도 있기 때문이기도 하고 자금이 전투력으로 투입되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강해질 수 있습니다. 반면 무자본 유저들!!! 저 같은ㅎㅎㅎ사람들은 대부분 도사나 주술사를 선택합니다. 도사는 힐러의 느낌이 있고 주술사는 마법사라고 표현하면 편할 것 같습니다. 도사나 주술사는 원거리 공격을 하기 때문에 솔플을 하기에도 안전한 부분들이 있고 파티 플레이에도 도움이 됩니다. 이동을 하는데에 있어 바람의 나라의 문제인 진로방해가 없기 때문에 이동에 자유롭습니다.

여담으로 바람의 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스킬은 역시 주술사의 헬파이어도 있지만 1등은 전사의 건곤대나이 일 것 같습니다.ㅎㅎㅎㅎ

사실 평소와 다르게 내용에 대해서 깊이 있는 글이 아니라 개인의 소감과 안될 것 같은 이유를 다룬 이유는 제가 CBT 때 큰 기대를 가지고 게임을 했는데 처음에는 세로로 게임을 하게 나왔었는데 너무 불편했고 두 번째 때는 콘텐츠들도 어느 정도 예상되게 그려졌지만 재미가 너무 없어서 1시간 정도 하고 삭제했기 때문에 깊게 알지 못해서입니다ㅎ 그 부분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얘기드립니다.

저도 사전예약을 한상태이고 나오는 날 바로 해볼 예정입니다!! 그때 하고 생각이 바뀌면 다시 리뷰를 작성해보겠습니다!!!!

 

이상 온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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