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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조의 후기!/정말로?

전지적 독자 시점! 인기 웹툰 소설

by 이도한EDOHAN 2020.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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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온조입니다!

오늘은 제가 웹소설을 보느라 하루가 가는 줄 모르고 있었습니다;

 

이왕 이렇게 된 김에 오늘 제가 읽던 웹소설에 대해 소개를 해볼까 합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신 웹툰일 텐데요?

"전지적 독자 시점" 이는 소설을 읽고 있습니다

현재 네이버에서 수요 웹툰으로 연재가 되고 있는 웹툰입니다.

하지만 이 웹툰은 소설을 원작으로 나온 웹툰이고 그 소설은 완결이 나온 상태입니다.

총 551회로 완결이 난 이 소설은 '네이버 시리즈'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

스토리

총 연재 횟수 3,149  평균 조회수 1.9회 평균 댓글 수 1.08개

소설 [멸망한 세계 세서 살아남는 세 가지 방법]의 유일한 독자 '김 독자'는 지하철을 타고 퇴근하는 중에 이 이 소설의 완결을 보게 됩니다. 조회수 1의 소설이기에 이 글을 지금까지 꾸준히 이어 쓴 작가가 신기할 정도입니다. 소설이 끝나 아쉬운 마음에 응원의 댓글을 남긴 김 독자에게 작가로부터 쪽지가 옵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곧 유료 서비스로 찾아뵙겠습니다. 선물을 하나 보내드리겠습니다."

선물로 온 것은 [멸망한 세계 에서 살아남는 세 가지 방법] - 줄여서 [멸살 법]의 텍스트 파일이었습니다.

그 직후 타고 있던 열차가 멈추고 그곳은 더 이상 자신이 살아가던 세상이 아닌 세상으로 변하게 됩니다.

그리고 자신이 읽었던 [멸살 법] 소설에서 묘사된 상황들과 소설 속의 인물들을 마주하면서 자신의 상황이 소설속의 이야기가 되었다는 것을 인지하고 그 소설을 읽었던 정보로 그 이후의 일들을 해쳐 나갑니다.

하지만 자신의 선택이나 행동에 의해서 더 이상 멸살 법에서의 스토리와는 다르게 진행이 되기 시작하고 새로운 공략법들을 찾아 스토리를 진행해야 하게 됩니다.

 

추천하는 이유

대부분의 웹툰, 소설, 영황, 드라마에서는 너무 당연하지만 주인공이 주인공입니다!

이게 무슨 말인지 싶은 분들이 있을 수 있지만 이 소설을 읽으신 분들은 이해하실 것입니다.

이 소설에서는 소설 안에 소설이 또 있기 때문에 우리가 읽고 있는 [전지적 독자 시점]에서의 주인공 "김 독자"와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는 세 가지 방법]에서의 주인공 "유중혁"이라는 인물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소설에서 재밌는 포인트는 "유중혁"이 주인공으로 지칭되고 "김 독자"는 소설의 독자 입장에서 서술됩니다.

우리의 입장에서의 주인공과 주인공 시점에서의 주인공이 다르다는 점이 신선하고 재밌습니다.

 

현재 네이버 시리즈에서 551화로 소설이 완결 나 있고 25화까지 무료로 읽을 수 있는 상태입니다.

그 이후를 읽으려면 편당 100원을 결제해야 하네요... 다 보려면 5만 원 정도의 비용이 발생합니다!

홍보가 아니라 추천이기 때문에 꼭 읽기를 권하는 게 아니니 웹툰이나 소설을 안 보신 분들은 한번 찾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상 온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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